<엔젤 오브 마인>"저 아이가 제 딸이에요"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가다

반응형

 

주인공 리지(누미 라파스 분)는 7년 전 비극적인 화재 사고로 사랑하는 딸을 잃고 깊은 슬픔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남편 마이크(루크 에반스 분)와의 관계도 소원해진 채 매일 딸을 그리워하며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그러던 어느  날, 리지는 우연히 방문한 딸의 무덤에서 생일이 같은 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롤라(인디아 엔넹가 분)이며, 리지는 롤라가 죽은 자신의 딸과 너무나 닮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집니다. 롤라의 행동, 말투, 심지어 신체적 특징까지 자신의 딸과 똑같다고 느낀 리지는 롤라가 사실은 죽은 자신의 딸이라는 확신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러한 확신은 점차 광기 어린 집착으로 변하고, 리지는 롤라의 주변을 맴돌며 롤라의 엄마인 클레어(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분)에게까지 접근합니다. 클레어는 리지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불안감을 느끼고,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리지와 대립하게 됩니다. 영화는 리지의 강한 모성애와 집착, 그리고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냅니다. 리지의 주장이 단순한 망상인지, 아니면 정말로 롤라와 딸 사이에 어떤 미스터리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야기는 절정으로 향합니다.

 

영화 '엔젤 오브 마인'은 2019년에 개봉한 호주-미국 합작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이 영화는 2004년 CNN에 보도된 실제 주택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줄거리: 7년 전 사고로 딸을 잃은 주인공 '리지'가 우연히 한 소녀 '롤라'를 만나게 됩니다. 롤라가 죽은 자신의 딸과 너무나 닮았다는 것을 발견한 리지는 그녀가 자신의 딸이라는 강한 확신에 빠져 광기 어린 집착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 원작 리메이크: 2008년 프랑스 영화인 '마크 오브 엔젤(L'Empreinte)'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주요 배우>

• 누미 라파스 (Noomi Rapace) - '리지' 역
  • 스웨덴 배우로, '프로메테우스', '월요일이 사라졌다' 등 다수의 스릴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 이 영화에서는 죽은 딸에 대한 슬픔과 집착으로 고통받는 주인공 '리지'역을 강렬한 모성애로 표현했습니다.
•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Yvonne Strahovski) - '클레어' 역
  • 호주 배우로, 드라마 '덱스터'와 '핸드메이즈 테일'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리지'의 집착으로 자신의 딸 '롤라'를 지키려는 엄마 '클레어' 역을 맡아 누미 라파스와 팽팽한 대결을 펼칩니다.
• 루크 에반스 (Luke Evans) - '마이크' 역
  • 영국 배우로, '미녀와 야수',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습니다.
  • '리지'의 남편이자 롤라가 자신의 딸이라는 리지의 주장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마이크' 역을 맡았습니다.

과연 누가 진실을 말하는 것일까요? 롤라는 정말 리브의 딸이 아닌 걸까요? 영화의 마지막은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하며 충격을 더합니다. 이 모든 미스터리의 끝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영화를 직접 보며 그 결말을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