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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핑크빛 <바이러스>에 감염되다! 배두나의 로코 귀환

by 모락모~락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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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봉한 배두나 주연의 영화 '바이러스'는 재난 스릴러가 아닌, 사랑에 빠지는 바이러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연애와는 담을 쌓고 지내온 30대 영어 번역가 옥택선(배두나)입니다. 일상에 지쳐 무미건조한 삶을 살던 그녀에게 예기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죠. 우연히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집니다.

 

이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바이러스와 달리, 감염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보이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즉, 사람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거죠.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은 난생 처음 느껴보는 설렘과 긍정적인 감정들에 혼란스러워합니다. 이후, 그녀는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를 개발 중인 연구원 이균(김윤석)을 만나게 되고, 치료를 위해 그와 함께하면서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과연 택선은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핑크빛 바이러스가 준 특별한 사랑을 선택하게 될까요? 영화는 바이러스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사랑의 시작과 감정을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2025년 5월 7일 개봉한 따끈따끈한 한국 영화, 배우 배두나 주연의 '바이러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목만 들으면 재난 스릴러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 영화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럽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바이러스', 그 특별한 이야기

영화는 연애 세포가 바닥난 영어 번역가 '옥택선' (배두나)이 치사율 100%의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는 무섭게도(?) 사람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은 기분이 좋아지고,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보이기 시작하죠.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택선은 유일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연구원 '이균' (김윤석)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예기치 못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영화는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배두나의 새로운 얼굴

그동안 진중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배두나 배우는 이번 영화 '바이러스'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습니다. 감염 전후의 택선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보여줍니다. '괴물'과는 또 다른, '바이러스' 속 배두나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만나보세요.

 

김윤석, 장기하, 그리고 특별 출연한 손석구 등 명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 또한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입니다. 재난 영화가 아닌, 사랑에 빠지는 '바이러스'를 다룬 특별한 영화 '바이러스'는 올봄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사랑의 감정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 '바이러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찾고 계신다면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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