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유혹(Bedazzled, 2000), 코미디, 판타지, 멜로/로맨스
1. '일곱 가지 유혹' 줄거리주인공 엘리엇 리처드슨(브렌던 프레이저)은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회사 동료들에게 무시당하며 외롭게 살아갑니다. 그는 직장 동료 앨리슨(프랜시스 오코너)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그녀는 그를 전혀 눈여겨보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실연의 좌절 속에서 “모든 걸 바꿀 수 있다면…” 하고 한탄하던 엘리엇 앞에 매혹적인 여성 악마(엘리자베스 헐리)가 나타납니다. 악마는 엘리엇에게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소원 7가지를 들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엘리엇은 결국 계약서에 사인하고, 소원을 하나씩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엘리엇은 “부자에다가 힘센 남자”가 되고 싶다고 소원합니다. 그는 콜롬비아 마약왕이 되지만, 곧 앨리슨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마약 전쟁에 휘말려..
2025. 6. 13.